스케일링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예방 치료
상세 설명
스케일링이란
스케일링(scaling)은 칫솔질로는 제거되지 않는 치석과 치태를 초음파 기구와 수기구로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예방·치료 술식입니다. 치태는 하루 이틀만 지나도 침 속 미네랄과 결합해 돌처럼 굳는데, 이렇게 굳은 치석은 표면이 거칠어 세균이 더 잘 붙는 발판이 됩니다. 그래서 스케일링은 미용 시술이 아니라 잇몸 질환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에 가깝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 연 1회
만 19세 이상은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적용 기준은 매년 1월 1일에 초기화됩니다(치주 치료 목적의 경우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금은 병원 종별과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내원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험 적용 횟수를 이미 사용한 경우나 잇몸 상태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처치는 별도 기준이 적용됩니다.
스케일링과 잇몸 치료의 차이
많은 분이 혼동하는 부분입니다.
- 스케일링 — 주로 잇몸 위(치은연상)의 치석을 제거합니다. 예방 목적이며 대개 마취 없이 진행됩니다
- 치근활택술·치주소파술 — 치주낭이 깊어져 잇몸 속(치은연하)에 치석이 있는 경우 마취 후 뿌리 표면까지 정리합니다. 스케일링만으로는 닿지 않는 영역입니다
즉 '스케일링 받았는데도 잇몸이 계속 붓는다'면, 문제가 잇몸 위가 아니라 아래에 있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흔한 오해 세 가지
- '스케일링하면 이가 깎인다' — 초음파 진동은 치석을 부수는 것이고 법랑질을 깎아내는 시술이 아닙니다
- '스케일링 후 이가 벌어졌다' — 치석이 채우고 있던 공간이 드러난 것입니다. 치석이 잇몸 사이를 메우고 있다가 사라지면서 원래 비어 있던 틈이 보이는 것으로, 이미 잇몸이 내려가 있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 '스케일링 후 이가 시리다' — 치석에 덮여 있던 치근면이 노출되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개 수일~2주 내 줄어듭니다. 시린이 치약이나 불소 도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받은 뒤 관리
- 당일에는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면 편안합니다
- 잇몸에서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며칠 내 줄어듭니다. 오히려 염증이 있던 잇몸일수록 더 많이 납니다
-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 경계를 꼼꼼히 닦고 치실·치간칫솔을 병행합니다. 스케일링은 리셋일 뿐 유지는 일상 관리가 담당합니다
- 흡연은 잇몸 회복을 늦추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
일반적으로 6개월~1년 주기가 권장되지만, 치석이 빨리 생기는 체질, 흡연자, 당뇨가 있는 경우, 교정 장치나 보철물이 많은 경우, 치주염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3~4개월 주기가 권유되기도 합니다. 필요한 주기와 추가 치료 여부는 잇몸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검진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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