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나사 풀림, 위험한가요? 구분과 대처
임플란트 나사 풀림, 당장 망가지는 건 아닙니다
이 글을 찾으신 분은 두 경우가 많습니다. 씹을 때 뭔가 덜그럭거리고, 뚜껑만 도는 느낌이 있거나. 며칠 전부터 금속 소리가 나고, 불편하지만 통증은 거의 없거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개는 나사 재조임으로 수습됩니다.
진료실에서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선생님, 씹을 때 딸깍 소리가 나요." "보철이 살짝 도는 느낌이에요." "아픈 건 아닌데 불안해요." 그 걱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여기서 안심하셔도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 임플란트 나사가 풀릴까요?
핵심은 프리로드(초기 조임력) 소실입니다. 나사는 조이면 늘어나고, 그 탄성 힘이 결합을 잡아줍니다. 시간이 지나며 미세한 눌림과 진동으로 힘이 줄어듭니다.
씹는 힘의 방향, 이갈이, 보철 적합도, 연결 구조도 영향이 큽니다. 외부 육각보다 내부 결합이 유리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기술 합병증에서 나사 풀림 비중은 작지 않습니다 1.

나사 풀림과 임플란트 흔들림, 어떻게 구분하나요?
크라운만 흔들리면 나사 풀림일 가능성이 큽니다. 뿌리까지 같이 움직이면 다른 문제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덜그럭 소리만 나면 보통 나사입니다. 뜨끔한 통증, 열감, 잇몸 부종이 동반되면 주위염이나 뿌리 문제를 의심합니다. 아래 표처럼 간단히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케이스마다 편차가 큽니다.
| 느껴지는 증상 | 움직이는 부위 | 의심되는 문제 |
|---|---|---|
| 딸깍 소리, 통증 거의 없음 | 크라운만 회전/미세 동요 | 나사 풀림 |
| 누르면 아픔, 열감 | 전체가 미세 동요 | 임플란트 주위염 가능성 |
| 지속 통증, 씹기 불가 | 고정력 상실 느낌 | 고정 실패/파절 의심 |
집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응급 대처는 무엇인가요?
움직임을 억지로 확인하기보다, 씹는 부담을 줄이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해당 쪽으로 질긴 음식은 당분간 피하시면 편합니다.
- 칫솔질은 부드럽게 늘려 플라크를 줄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 가글은 자극 적은 제품이 편합니다. 과도한 문지름은 피합니다.
- 빠질 듯 심하게 흔들리면, 손으로 만지작거림을 줄이시면 좋습니다.
임시 접착제나 순간접착제 사용은 권하지 않습니다. 내부 나사, 연결면을 오염시켜 수리를 어렵게 합니다.
병원에서는 어떻게 고치고, 재발은 어떻게 막나요?
대부분은 보철을 열고, 나사를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적정 토크로 재조임합니다. 제조사 권장 토크를 토크 렌치로 맞추는 것이 원칙입니다.
- 크라운 제거 또는 스크류 채널 오픈
- 나사 상태 점검 및 교체
- 규정 토크로 조임 후 5~10분 뒤 재조임(세틀링 보정)
- 교합(맞물림) 조정으로 측방 과부하 완화
- 이갈이 소견 시 야간 보호장치를 권해 드립니다
보철의 적합이 나쁘면 재제작을 고려합니다. 연결 형태 변경, 나사 코팅 타입 변경이 도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언제 급하고, 며칠 미뤄도 되나요?
통증이 없고, 크라운만 살짝 도는 정도면 아주 급하진 않습니다. 다만 오래 두면 마모가 진행됩니다.
딸깍 소리가 커지거나, 자꾸 풀리면 조속한 점검을 권합니다. 아프고 붓거나, 전체가 흔들리면 빠른 내원이 안전합니다. 그때는 나사가 아니라 뿌리 문제일 수 있습니다.
누가 더 잘 풀리나요? 위험 요인을 알려주세요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아래 항목이 겹칠수록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갈이/이악물기: 수직·수평 힘이 반복됩니다.
- 측방 캔틸레버: 한쪽으로 긴 보철은 불리합니다.
- 비수직 교합: 삐뚤게 맞물리면 비틀림이 커집니다.
- 외부 결합 구조: 내부 결합보다 풀림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부적절한 토크: 과소 토크, 재조임 누락이 문제입니다.
- 보철 적합 불량: 패시브 핏이 아니면 미세 틈이 남습니다.
한 번 풀렸던 자리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 교정 없이 조임만 하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자가 점검은 어떻게 하나요?
집에서 위험 신호를 가볍게 살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억지로 흔드는 행동은 피하시면 좋습니다.
- 손가락으로 크라운을 살짝 눌렀을 때만 덜컹거림이 느껴지나요?
- 금속성 딸깍 소리는 나지만, 누르면 심한 통증은 없나요?
- 거울로 보았을 때 잇몸이 빨갛게 붓거나, 고름은 보이지 않나요?
- 치실이 자꾸 걸리지만, 피가 많이 나지는 않나요?
이 네 가지가 맞으면 나사 풀림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아프고 붓거나, 자발 통증이 있으면 더 빠른 점검이 안전합니다.
장기적으로 재발을 줄이는 방법이 있나요?
원인 줄이기와 조임력 지키기가 핵심입니다. 치료 시와 이후 관리가 함께 가야 합니다.
| 요소 | 왜 중요한가 | 실제 적용 |
|---|---|---|
| 규정 토크 | 적정 프리로드 확보 | 토크 렌치 사용, 재조임 |
| 교합 조정 | 측방 힘 감소 | 접촉 분산, 고점 제거 |
| 보철 적합 | 미세 틈 최소화 | 패시브 핏 확보 |
| 파라펑션 관리 | 과부하 저감 | 야간 장치, 습관 교정 |
정기 검진 때 스크류 채널의 레진 마개 상태도 봅니다. 마모되면 교체해 이물 유입을 막는 편이 좋습니다.
한계와 부작용도 있나요?
있습니다. 나사만 갈아도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근본 원인이 보철 구조나 뼈 지지일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치료 범위가 커집니다.
오래 방치하면 나사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제거가 까다로워집니다. 반복 풀림이 잇몸뼈 손실과 주위염 위험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드물게는 보철 재제작, 연결 방식 변경이 필요합니다. 드문 비율이지만, 수술이 다시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항생제나 소염진통제는 염증 조절용일 뿐, 나사 결합력은 약으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범위를 정직하게 설명드리고 상의해 결정합니다.
서울비디치과에서는 이렇게 봅니다
덜컹거림은 작은 신호일 때 잡는 것이 편합니다. 문제의 원인까지 함께 보완해야 재발을 줄입니다.
천안 불당동에서 진료하고 있습니다. 판단이 어렵다면 전화(041-415-2892)로 문의해 주시면,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안내해 드립니다. 아산·세종·대전에서도 오시기 편한 거리입니다.
독립 수술실과 3D CT로 연결부와 뿌리 상태를 함께 점검합니다. 필요 시 토크 관리, 교합 조정, 보철 적합 보완까지 한 자리에서 이어갑니다.
불안은 사실로 풀리면 작아집니다. 덜컹거림이 있다면, 오늘 저녁 식사는 조심하고, 가까운 예약으로 점검을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대부분은 조임과 조정만으로 편안해집니다 1.
참고문헌
이 글의 의학적 주장은 아래 논문에 근거합니다. DOI를 누르면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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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DOI: 10.1111/j.1600-0501.2011.02375.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