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오늘 이야기
- 가장 흔한 원인은 '나사 풀림' — 빨리 조이면 간단, 미루면 나사 휨·기둥 손상으로 재수술까지
- 조였는데 금방 또 흔들린다면 위험 신호
- 뿌리가 흔들리는 건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뼈가 녹은 경우 — 아프지 않아 늦게 발견되기 쉬움
-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체크, 치과에서 물어볼 질문 3가지
아래 글은 영상에서 문석준 원장이 한 설명을 교정 자막 그대로, 챕터별로 옮긴 것입니다. 말투를 살리기 위해 문장을 다시 쓰지 않았습니다.
임플란트가 흔들릴 때 드는 걱정0:00
이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마도 혀로 계속 임플란트 하신 자리를 건드려 보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흔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씹을 때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안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여간 완전히 편하지는 않은 상태 지금 큰일 난 건가 나 임플란트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혹은 임플란트 한 지 이제 좀 지난 것 같은데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했던 임플란트를 다시 해야 하는가 라는 걱정에 잠을 못 이루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별의별 생각들이 다 나시겠죠. 이거 빼야 되나 이거 돈이 얼만데 아니면 이거 할 때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그리고 한 가지 더 이런 걱정들 안 하셨으면 좋겠지만 또 임플란트 병원 가면 한소리 듣는 거 아니야 내가 관리 못했다고 한소리 듣는 거 아니야 이런 걱정도 있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이래저래 검색을 하다 보면 임플란트가 흔들리면 큰일 난 거다 임플란트가 흔들리면 끝난 거다 이런 후기 아닌 정확하지 않은 후기들을 발견하실 수도 있고 그런 후기들을 보시다 보면 더욱 걱정이 되실 수가 있겠죠. 진료실에서 사실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분들을 많이 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어 큰일 한거 아닌가 라고 큰 걱정을 가지고 병원에 오시겠죠. 그럴 수 밖에 없겠죠.
오시자마자 하시는 말씀들이 보통은 원장님 이거 빼야되는건가요? 로 이야기를 시작하십니다.
"원장님, 이거 빼야 되나요?" — 먼저 확인할 것1:08
그때 제가 처음에 드리는 말씀은 뭐냐면 빼야 됩니다. 괜찮습니다. 또 아니고 우선 먼저 한번 보겠습니다. 어디가 흔들리는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말이에요. 환자분들이 느끼시기에는 임플란트가 흔들리네 라고 느껴지시더라도 어떤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구성하고 있는 나사를 살짝 조이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경우도 있고 또 반대로 진짜로 임플란트를 빼고 수술을 다시 하셔야 되는 재수술이 필요한 그런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 와중에 다행인 부분은 대부분의 경우 더 흔한 경우들은 간단히 조이면 끝나는 경우라는 거죠. 일단은 제가 지금부터 설명을 드릴 거지만 그 전에 이 이야기를 먼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병원에 가시기 전까지는 지금처럼 따그락 따그락 따그락 거리는 흔들리는 상태로 계셔야 되잖아요. 자꾸 혀로 만져보시거나 그쪽으로 식사를 하시거나 이런 거는 피해 주셔야 합니다. 만지고 식사를 하시고 그쪽을 이용하시는 게 점점 더 그 치아한테 그 임플란트한테 안 좋은 힘을 주고 막을 수 있는 일이 더 커지게 만들 여지가 있습니다. 어쨌든 진단이야 당연히 담당하시는 원장님 보셔야 되겠지만 일단 오늘 당장 내가 어떤 상태인지 좀 알고 좀 걱정을 더 쉴 수 있도록 영상을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임플란트 구조, 벽에 단 선반으로 이해하기2:23
이해를 쉽게 해드리기 위해서 비유를 하나 들어볼게요 벽에다가 선반을 단다고 한번 생각을 해볼게요 벽에다가 구멍을 뚫죠. 거기다가 앵커를 박습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나사로 선반 받침을 고정을 하죠. 그리고 그 위에 선반을 올리게 됩니다.
앵커가 벽에 단단히 자리 잡고 있어야 그 위에 선반을 올리고 선반 위에다 뭘 올리고 해도 이게 튼튼하게 버틸 수 있게 되겠죠. 모든 것의 기본은 앵커가 벽에 단단하게 붙어있는 상황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정확하게 이거랑 똑같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임플란트를 뼈 속에다가 구멍을 뚫고 임플란트 픽스처라는 것을 심어 넣습니다.
그 위에 씹기 위한 머리 크라운이 있고 크라운과 픽스처를 연결하기 위한 중간 부품들이 존재해요. 어버트먼트나 나사 혹은 접착제 이런 요소들이 예시에 포함이 되겠습니다. 선반이 흔들린다고 한번 생각을 해볼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별거 아닌 경우에는 거치대 위에 놓인 선반이 그냥 삐그덕삐그덕거리고 있을 수도 있을 것이고 또 안 좋은 경우라면 벽에 박아놓은 앵커가 스르르 빠지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임플란트도 정확하게 동일한 일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나사 풀림3:28
말씀드린 제일 흔한 경우, 나사가 풀린 경우에요. 무슨 말이냐, 무슨 나사가 풀렸다는 말이냐 임플란트를 뼈 속에다가 픽스처를 심어요. 그리고 크라운과 픽스처를 연결할 부품이 필요해요. 그 연결할 부품을 지대주, 어버트먼트라고 말을 하는데 이 어버트먼트와 픽스처를 연결하는 작은 나사가 있습니다.
나사가 우리가 어금니를 가지고 많이 씹고 많이 일을 하다 보면 이 나사가 슬금슬금슬금 풀리게 돼요. 이런 일은 상당히 흔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아니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 나사가 풀려서 바퀴가 빠지거나 이런 일은 없지 않습니까 왜 나사가 풀리게 만들어 놓는 거죠? 라고 말씀하시는 환자분도 계세요.
근데 이건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 있는 게 사람 몸이잖아요. 사람 몸 사람 몸이기 때문에 절대 풀리지 않을 만큼의 힘을 뼈가 감당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뼈가 감당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제일 단단하게 조여 놓는다 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시고 그게 아주 강한 힘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하루에도 수백 번 수천 번씩 강한 힘을 받게 되잖아요. 그게 쌓이고 쌓이고 쌓이고 하다 보면 스크류가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풀려가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논문으로 본 나사 풀림 (5년 8.8%)4:32
실제로 나사가 풀리는 경우가 얼마나 흔할까요? 그냥 흔하다고 떠드는 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으시니까? 2012년에 풀림에 대해서 연구를 한 논문이 있어요.
연구에서는 5년 동안 임플란트의 97%가 넘게 그 임플란트를 대부분 잘 사용하고 있는데 기간에 나사가 풀린 임플란트의 비율은 8.8%라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겠죠. 5년 쓰면 대충 10% 정도는 나사가 한 번씩은 풀리니까 나사가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이해를 해주실 수도 있으실 거였고 그 다음에 또 하나 나사가 지금 임플란트를 잘 쓰고 있는 게 97%라고 말씀드렸고 나사가 풀린 게 거의 9%, 10%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이 연구에서는 나사가 풀린 것을 임플란트의 실패로 보지 않는 거죠. 나사가 풀린 것은 잠깐 나사가 풀렸고 그 나사를 다시 조이면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고 이건 임플란트의 실패가 아니다. 라고 정의를 한 거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연구가 한두 개가 아니니까 연구마다 몇 퍼센트가 나사가 풀렸는지는 사실 차이가 있어요.
제가 이 연구를 먼저 말씀드리는 이유는 흔들린다고 해서 바로 막 워낙 큰일 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다는 말이에요. 임플란트가 흔들린 경우에 많은 경우가 사실은 그냥 나사 풀림 때문에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죠.
"나중에 조이지 뭐"가 위험한 이유5:43
풀렸을 때 환자분들은 이런 느낌을 느낍니다. 뭔가 딸그락거리는 것 같아요. 씹을 때 뭔가 들썩들썩하는 것 같아요. 움직이는 것 같아요.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들은 뭐냐면 이상한데 아주 불편하진 않아요.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뭐냐면 아주 불편하지 않으니까? 나사 풀림을 이 상태로 쓰시는 경우가 생각보다 되게 많아요.
떨그락떨그락거리는데 씹을만 하고 씹을 때 아프지 않으니까 계속 쓰시는 거죠. 근데 그러다 보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흔들리는 나사를 가지고 계속 씹다 보면 이 나사가 휘어버릴 수도 있겠죠. 그 다음에 나사가 임플란트 픽스처에 들어가 있는데 나사를 이 상태에서 계속 흔들리는 상태에서 힘을 받다 보면 그 나사 때문에 픽스처가 찢어질 수도 있게 되겠죠.
휘어서 안 빠져요 운이 없게도 임플란트를 전체를 드러내고 재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어요. 또 마찬가지로 나사를 계속 쓰시다가 픽스처가 찢어졌어요. 운이 없게도 이거는 그냥 임플란트를 덜어내고 재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로 바로 직행하게 됩니다.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별로 안 불편하고 내가 지금 당신의 영상을 보니까 나는 지금 그냥 나사가 좀 풀린 것 같아. 그러면 나중에 시간 될 때 가서 한번 조이지 뭐 라고 생각하실까 봐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나중에 한번 조이지가 이런 안 좋은 결과로 넘어가기가 너무 쉬운 상황이 된다는 말이에요. 반대로 그냥 병원 가셔서 쏙 조이고 말면 끝나는 일이거든요.
그 임플란트는 한참 더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될 텐데 아쉽게도 제때 조치를 받지 못하시면 임플란트의 수명이 확 짧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조였는데 또 흔들린다면7:03
그 다음에 나사를 조여 놨는데 몇 주 있다가 다시 흔들려요 한 달 있다가 다시 흔들려요 이러시는 분들도 은근히 계세요. 이런 경우는 언제 그러냐면 아까? 말씀드린 거예요. 흔들리는 상황에서 뭔가 계속 일을 하다 보면 이 나사가 픽스처를 찢어버려요 그럼 이제 임플란트 뿌리 기둥은 찢어진 상태예요.
거기다 꽉 조여 놔요 처음에 일단 조여 지겠죠. 근데 찢어져 있으니까 이게 힘을 잘 못 받아요. 그러니까? 또 금세 풀리면서 다시 흔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쪼였는데 금세 다시 흔들려요 이게 사실은 되게 안 좋은 경우죠. 임플란트 기둥을 제거해야 할 확률이 상당히 높은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뿌리가 흔들리는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7:35
어쨌든 제가 좋은 경우들을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실제로 안 좋은 경우도 있겠죠. 임플란트를 쓰시다 보면 아무래도 관리도 중요하고 그 임플란트를 어떻게 쓰시느냐 어떤 식사를 하시느냐 또 중요하고 또 의사들이 임플란트를 어떻게 심어놨느냐 또 중요하고 어쨌든 이런 여러가지 요소들을 가지고 임플란트를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는가가 결정이 되게 되는데 상태에서 관리가 잘 안되시거나 혹은 치과에 임플란트 심고 몇 년 동안 안 가시거나 혹은 잘못 심어진 임플란트라거나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냐면 임플란트 주변으로 염증이 생기기가 쉬워져요 염증이 생기고 이 염증이 또 방치되다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그 염증이 임플란트 주위에 뼈를 녹이게 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하겠죠. 임플란트를 뼈가 잡고 있어야지 얘가 튼튼하게 버텨주는데 임플란트 주위에 뼈가 녹는다고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임플란트를 잡아줄 뼈가 없어지는 거죠. 그러면 그때는 임플란트가 흔들리게 되는데 이거는 나사가 풀려서 흔들리는 게 아니겠죠. 심어둔 기둥을 잡아줄 뼈가 없어져서 기둥이 흔들리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런 경우는 명백하게 치아를 제거하고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수술을 다시 하셔야 되겠죠.
뼈가 얼마나 녹아있는지 안쪽 상태에 따라서 염증 상태에 따라서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바로 임플란트를 다시 심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을 것이고 또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충분히 기다려서 뼈가 회복된 다음에야 수술을 다시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어쨌든 이런 경우가 아니었으면 좋겠고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느끼셨을 때 바로 병원에 가시면 어쨌든 별일이 아닐 경우가 많아요. 근데 치과를 몇 년 내내 안 가시고 관리가 잘 안 되고 음식물이 끼는데도 그냥 냅두시고 그러다 보면 이제 임플란트 주변으로 뼈가 녹거나 혹은 잡아주는 뼈가 줄어들면 또 임플란트가 픽스처가 찢어지거나 이런 일들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그게 재수술로 연결되게 되는 거죠.
주위염은 얼마나 흔할까 (약 5명 중 1명)9:15
마찬가지로 2015년에 스웨덴에서 또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주위염이 얼마나 흔한가에 대한 연구들을 했는데 임플란트를 가지고 계신 환자분들의 치료기간에 상관없이 환자분들을 모아놨을 때 대략적으로 20% 정도에 해당하는 분들이 임플란트 주위염을 가지고 있다 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임플란트 주위염은 흔하기도 하고 또 반대로 임플란트 주위염이 있어도 관리를 잘하시면 좀 더 임플란트를 끌고 갈 수 있을 수도 있는 뭔가 완전히 없으면 좋겠지만 생겼더라도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나 염증이 생겼어 하고 포기하시는 게 아니라 염증이 생겼다면 더더욱 자주 가시고 관리도 열심히 해주셔야 되겠죠.
더 신경 써야 하는 분9:55
중요한 건 어쨌든 임플란트 주위염이건 임플란트 흔들림이건 뭔가 일이 터지기 전에 일이 커지기 전에 발견하시는 게 너무 중요한데 어떤 분들일수록 이걸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느냐 말씀드린 여러 가지들이 있겠지만 잇몸병을 앓고 계신 분 치주질환이 있으신 분들, 관리가 잘 안되시는 분들, 치과를 잘 안 가시는 분들 이런 경우라면 임플란트 주위염을 조금 더 다른 분들보다 더 신경 쓰셔야 되시고 뭐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잘 하시고 치실 쓰시고 워터픽도 쓰시고 치간칫솔도 쓰시고 치과도 자주 가시고 별일이 없을 때 치과를 가셔야 별일이 없습니다. 별일이 생기고 나서 치과에 가시면 대부분 늦죠. 그래서 임플란트가 흔들려요 그래서 임플란트 주위염까지 왔어요.
그래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훨씬 더 위험하다는 것도 말씀드렸고 임플란트 주위염은 수술을 다시 해야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임플란트 주위염을 내가 집에서 체크해 볼 수는 없나요?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체크10:41
아주 간단하게 볼 수 있어요. 어금니라면 보기 힘드실 수 있겠지만 앞니나 좀 보이는 곳에 임플란트를 하셨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한번 보세요. 거울을 거울을 보시고 잇몸이 붉은지 분홍색인지를 보셔야 되는데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떤 붉은색이 나쁜색인지 어떤 분홍색이 좋은색인지를 모르시니까 전체적으로 같이 한번 잇몸을 보세요. 그리고 임플란트 심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과 다른 부분의 잇몸 색깔 혹은 잇몸의 크기 잇몸의 말랑말랑한 정도를 한번 비교를 해보시는 거예요.
그래서 뭔가 잇몸이 더 붉고 더 부어있는 것 같고 더 흐물흐물 거리는 것 같다면 그쪽은 염증이 있는 곳입니다. 또 하나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하실 때 혹은 양치를 하실 때 거기만 피가 나요? 하는 것도 그쪽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고 이런 신호가 있다면 정말로 빠르게 가까운 치과에 가셔서 청소를 하셔야 돼요. 염증 치료를 하셔야 되는 거죠.
그래서 일단 임플란트 지금 이 영상을 보셨다면 그리고 이 영상을 지금까지 클릭하신 다음에 바로 나가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보시고 계시다면 어쨌든 임플란트가 흔들리니까 보고 계시는 거잖아요. 치과에 가시기 전까지 하셔야 될 제일 중요한 일은 자꾸 흔들어 보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임플란트 근처에서 피가 나는지 한번 확인을 해보시고 혹시 보인다면 혹시 임플란트 주변으로 잇몸이 붉은지 부어있는지 체크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치과에서 이렇게 물어보세요11:57
치과에 가신다면 이렇게 물어보시면 돼요. 물어보지 않으셔도 원장님이 잘 말씀해주시겠지만 지금 흔들리는 게 안에 나사가 풀려서 흔들리는 건가요? 아니면 임플란트 기둥이 흔들리는 건가요? 그 다음에 임플란트를 처음 심었을 때랑 비교해 보면 제 잇몸 뼈가 얼마나 많이 줄어들어 있는 상태인가요?
저는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몇 개월마다 점검을 받으면 되는 걸까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이제 임플란트 관리를 위한 충분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게 있어요. 그러니까 내 치아를 잘 관리를 하시려면 사실 어쩔 수 없게 원장님을 좀 귀찮게 하셔야 돼요.
원장님들도 당연히 기본적으로 성심성의껏 환자분들을 봐주시겠지만 그래도 내가 말을 해야 되는데 말을 못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환자분들이 그런 질문들을 해주신다면 원장님 입장에서도 내가 빼먹을 뻔했던 말씀들을 드릴 수 있겠구나 서로서로 좋은 일이 되거든요. 뭔가 궁금한 게 있으시면 혹은 찝찝한 게 있으시면 참지 마시고 의료진한테 말씀해주시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일이 됩니다. 사실 이 채널에서 자꾸 논문 이야기를 가지고 나오는 이유는 이게 인터넷에서 자꾸 내가 블로그에서 봤어 유튜브에서 봤어 그리고 이런 뭔가 찾아내는 정보들이 자꾸 어떤 환자분들을 더 끌어당기기 위한 극단화되는 경향들이 있다는 말이에요.
논문 이야기를 하는 이유12:55
그러니까 조금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임플란트는 평생간다 라는 말도 틀린 거죠. 제가 하면 임플란트가 훨씬 오래가요? 제가 수술하면 임플란트가 평생간게 해드릴 수 있어요. 라는 말도 허언이에요.
틀린 말이에요. 또 반대로 임플란트가 흔들렸어요. 끝난 거야. 임플란트 큰일 난 거야.
라는 말도 틀린 말이라는 거죠. 대부분 실제로 일어나는 애들은 양극단의 중간에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애들이에요. 그러니까 엄청 이거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고 엄청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애들은 그 중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애들이라는 거죠. 그리고 그러면 실제로 일어나는 애들에 대해서 저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 거고 그거를 제가 그냥 제가 환자분들의 경험한 환자분들에 대한 이야기만 드리는 걸로는 저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자꾸 그래서 연구 결과는 어떤데 그래서 논문은 뭐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덤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좀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은 거죠. 이래저래 봤을 때 임플란트는 심었다고 치료가 끝났다고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거기서부터 관리를 잘하셔야 되는 진료라는 것은 너무나 명확한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은 또 이제 논문에 기반해서 임플란트에 관련된 또 뭔가 잘못된 소문들을 타파해 보도록 또 준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안 불당동 서울비디치과 대표원장 문석준이었습니다.
근거 논문
- Jung RE 외.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 2012;23(Suppl 6):2-21. DOI 10.1111/j.1600-0501.2012.02547.x · PMID 23062124 — 임플란트 1개+크라운 1개, 5년 이상 추적 연구 46편 종합: 임플란트 유지 97.2%, 나사 풀림 누적 8.8% DOI · PubMed
- Derks J, Tomasi C.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2015;42(Suppl 16):S158-71. DOI 10.1111/jcpe.12334 · PMID 25495683 — 임플란트 주위염 가중 평균 22% (연구별 1–47%) DOI · PubMed
- Schwarz F 외.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2018;45(Suppl 20):S246-66. DOI 10.1111/jcpe.12954 · PMID 29926484 — 주위염 위험요인 (2017 World Workshop) DOI · PubMed